[드라마 SCENE]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첫 등장 "지금 나만 불편한가"
입력 2018. 09.10. 22:26:2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백일의 낭군님'의 도경수가 첫 등장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월화드라마 tvN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이율(정지훈)이 어머니를 잃고 16년이 흘렀다.

16년 후의 이율(도경수)은 "지금 나만 불편한가? 난 이 상황이 몹시 불편하다"며 한눈을 파느라 대열에서 이탈한 신하에게 "후방 오른편 마지막 줄. 좌 족 우 족의 박자를 딱딱 못 맞추는 것이냐?"라고 나무랐다.

신하가 새들 때문에 웃는다는 사실을 말하자 그는 "궁 안의 새를 모두 없애라"고 명했고 신하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자 "새들이 죽는 게 나을까, 네가 죽는 게 나을까?"라고 서늘하게 말했다.

이어 신하들이 모여앉은 자리에서 그는 "지금 나만 불편한가?"라며 졸고 있는 김수지(허정민)를 불편해했다.

김수지가 "송구 저녁에 귀한 벗을 만나야 해서"라고 변명하자 이율은 "웃음이 났다? 그렇다면 축하하는 의미로 문제를 하나 내어주겠다"며 "답을 알아내면 파격 승진, 답을 내기 전까진 여기 있는 누구도 궁 밖을 나갈 수 없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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