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차달래 부인의 사랑' 홍일권, 김하림 마음 차갑게 거절 "미국 갈 것"
입력 2018. 09.11. 09:26:44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홍일권이 김하림의 마음을 차갑게 거절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7회에서는 백현우(홍일권)의 미국 유학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김소영(김하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영은 백현우가 미국행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백현우의 방을 찾았다.

김소영은 “저 때문에 그러시는 거냐”며 “내가 선생님 못 보낸다”고 소리지르며 백현우가 공부하고 있던 책을 빼앗아 달아났다.

화장실에서 울면서 백현우가 보던 책을 펼친 김소영은 그저 한국어로된 일반 서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뻘쭘해 하며 백현우에게 책을 다시 돌려줬다.

백현우는 그런 김소영에게 “난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형제도 없다. 이 지구상에 나 혼자다. 가끔 쓸쓸하기도 하지만 부담이 없다. 그래서 난 미국 갈 거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꼭 미국을 가야 배우는 거 아니잖아요. 내가 백쌤 엄마가 돼주고, 아빠가 돼주겠다”고 백현우를 붙잡았다.

김소영의 말에 백현우는 “내가 일찍 결혼했으면 김선생 같은 딸이 있다. 누가 엄마가 돼주고, 아빠가 돼준다는 거냐. 이런 얘기한 번만 더 꺼내면 다른 병동으로 발령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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