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X이병헌, 눈물의 작별 "굿바이 말고 See you라고 합시다"
- 입력 2018. 09.16. 21:29:39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이병헌이 눈물의 작별을 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는 주일 미공사관으로 피신한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애신은 불안해하는 자신과 달리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유진 초이에게 "어찌 이리 태연하냐"고 물었고 유진 초이는 "속은 거요"라고 답했다.
유진 초이는 "가슴이 엄청 뛰는데 지금. 이렇게 바짝 붙어 앉을 줄은 몰랐소"라고 말해 두 사람이 닥친 상황이 아닌 고애신의 옆에 있는 것에 가슴이 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애신은 자신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표하는 유진 초이를 향해 "귀하는 나를 만나 너무 많은 길을 돌아가는 것 같소"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게 "기대시오. 도움이 될 거요"라고 어깨를 빌려줬고 고애신은 유진 초이의 어깨에 자신의 머리를 기대며 "아침까지 함께 있어 주시오"라고 말했다.
날이 밝은 뒤 유진 초이는 "내가 여기서 무사히 빠져나가게 해주겠소.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으니 여기서 인사합시다. 이것은 내가 하는 작별이요"라며 고애신을품에안았다. 고애신은 유진초이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고 유진 초이 또한 애틋하다는 듯 고애신의 머리를 세게 감싸쥐었다.
고애신은 유진 초이의 품에서 나온 뒤 "굿바이 말고 씨유라고 합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