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폭행VS쌍방폭행, 진실은?’ 구하라, 오늘(18일) 경찰 출석 “누가 먼저 때렸는지 문제 아냐, 조사로 밝힐 것” [종합]
입력 2018. 09.18. 16:22:57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18일 오후 3시경 구하라는 서울 강남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포토라인에 섰다.

이날 구하라는 몸 곳곳에 밴드를 붙이고 팔에 상처와 멍이 있는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취재진들은 “남자친구가 폭행을 했느냐”고 질문했고 구하라는 “누가 먼저 때린 것이 문제가 아니다. 경찰조사를 받으며 추후 밝혀질 문제인 것 같다.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누가 먼저 때린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건 조사를 하면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때린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구하라는 “경찰을 통해 밝힐 부분”이라고 답하며 자리를 떠났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13일 폭행 혐의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오전 0시 30분경 구하라의 집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만약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과정에서 구하라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체적 접촉이 있었을 뿐이다. 직접적인 내 주먹이나 다른 폭력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맹세한다”고 구하라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음을 주장하며 자신의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17일 오전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A씨에게 당한 폭언 폭행 협박을 폭로하고 몸에 있는 상처와 멍 사진, 관련 진단서 등을 자세하게 공개하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17일 밤 A씨는 고소인 자격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했다. 그는 “디스패치에서 기사화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으려고 조사에 임하게 됐다”고 출석 이유를 밝혔다.

4시간가량 조사를 마친 A씨는 오늘(18일) 오전 1시에 귀가했다. 그는 구하라의 쌍방 폭행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가장 가깝고 좋았던 사람과 틀어지니까 속상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오늘(18일) 오후 3시 구하라가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에 임했다. 남자친구 A씨는 일방폭행을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