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고은미 차였단 말에 김정민 찾아가 주먹질 “네가 찰 사람 아니다”
입력 2018. 09.19. 09:32:3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의 정욱이 고은미를 찼다는 말에 김정민을 찾아갔다.

19일 오전 9시에 방송된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백호(김정민)가 남미래(고은미)를 찼다는 사실을 안 강준홍(정욱)이 그를 찾아가 그에게 주먹질을 하고 "너 때문에 이혼까지 해줬다. 그랬으면 잘해줘야지 너 같은 자식이 찰 사람이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백호는 "안다. 그걸 왜 모르느냐? 네가 좋아하는 만큼 나도 좋아한다. 사랑하니까 보내준 것"이라며 "나 며칠 있으면 가게 접어야 한다. 미래 왜 보내줬냐고? 내가 부족하니까 부담 주기 싫으니까. 나 때문에 나보다 좋은 남자 못 만날까봐"라고 설명했다.

눈물이 고인 그는 "이제 알았느냐? 내가 이제껏 살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다"며 "가난이 정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뒷문으로 빠져나간다. 그리고 나 미친놈 아니다. 비겁한 놈"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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