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수원 화성 유기견 뒷 이야기, 누렁이·검둥이→반야·누리로 개명 후 새 삶 시작
입력 2018. 09.23. 09:54:00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동물농장' 수원 화성 유기견 누렁이와 검둥이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수원 화성 유기견의 그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수원 화성 유기견 누렁이와 검둥이는 오랜 시간을 견뎌 새끼들을 낳게 됐다. 아이를 낳던 도중 새끼 한 마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아픔이 있었지만 나머지 새끼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됐다.

더욱 좋은 소식도 있었다. 한 절에 있는 스님이 누렁이, 검둥이를 비롯해 새끼들까지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

스님은 "TV보다가 내가 너무 불쌍해서 그 축생들을 거두자"라며 누렁이와 검둥이, 새끼들을 가족으로 맞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스님은 누렁이, 검둥이에게 없는 '반야'와 '누리'라는 이름을 만들어주고 새 가족을 맞을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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