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로 말할 거 같으면’ 남상미, 죽음 택한 가정 폭행범 조현재에게 “당신 딸 다라가 있어” 위로
입력 2018. 09.29. 23:08:51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뉴스 진행 도중 조현재가 남상미를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돼 사회적 매장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29일 방영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강찬기(조현재)는 방송사 옥상에 올라가 다시 자살 시도를 했다. “당신 원하는 데로 이 세상에서 완전하게 사라져 주려고”라는 강찬기의 말에 지은한(남상미)는 “내가 이 꼴 보려고 동영상 퍼트린 거 같아? 반성하고 제대로 살아”라고 답했다.

지은한이 없다면 죽음을 택하겠다는 강찬기에게 지은한은 “당신한테 내가 그렇게 의미 있는 사람이었어”라고 묻자 “당신은 날 낳아준 사람한테도 1번이 아니었던 나를 0번으로 만들어준 사람이었어”라며 지은한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지은한은 “이제 당신 머리에 있는 지은한을 저 밑으로 밀쳐버려. 그래야 당신도 살고 나도 살아. 다 망쳐버렸지만 아직 하나 남은 기회는 있어 저 밑에 당신 딸 다라가 있어. 그 애를 위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게 뭔지 잘 생각해봐”라며 강찬기를 말렸다.

민자영(이미숙)은 옥상에서 내려온 아들의 손을 잡으며 “집에 가자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집에 가서 얘기해”라며 아들 강찬기를 위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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