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끝까지 사랑' 정소영, 심지호에 "우리 진짜 도망갈까?"
입력 2018. 10.04. 20:23:45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끝까지 사랑' 정소영 친부 박지일이 심지호와 정소영의 관계를 인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에서는 윤상민(박지일)이 윤정빈(정소영)과 강현기(심지호)의 관계를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영옥(남기애)이 강세나(홍수아)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면서 윤상민이 지키고 있었던 땅이 YB 그룹 회장 손에 넘어가게 됐다.

이를 알게된 윤정빈은 윤상민을 걱정했지만, 오히려 윤상민은 담담하게 이를 받아들이고 "너희 둘이 이제 어디 도망가서 잘 살아라"고 말했다.

윤정빈은 그런 윤상민의 모습을 보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휴 윤정빈은 강현기를 만나 이 같은 이야기를 전해주며 "아버지가 우리 둘이 도망가서 살라더라. 믿어지지 않지? 우리 아버지가 평생 지켜온 걸 다 넘겼는데, 그래도 네가 좋다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정빈은 "우리 정말 도망갈까?"라고 말했다. 강현기는 망설임 없이 "난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함께 꾸려나갈 미래를 상상하며 웃었고, 두 손을 꼭 잡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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