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천석 “공룡 좋아하는 손자, 칭찬하며 놀아줘야… 치매예방 도움”
입력 2018. 10.16. 08:38:49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서천석 의사가 ‘아침마당’에서 자녀, 손자와 놀아주는 방법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의사가 출연해 ‘놀이의 힘’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고민을 가지고 나와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손자 2명이 있다고 밝힌 한 시청자는 “아이가 공룡과 책을 좋아해서 자주 놀아준다. 그런데 공룡 이름이 어렵더라. 그래서 가끔 틀리면 손자가 ‘할머니는 그런 것도 몰라’한다. 어떻게 잘 놀아줘야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천석 의사는 “그게 손자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자는 잘난 체를 해보는 것이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크고 대단해 보이지만 이것만큼은 내가 잘난 게 있다는 것”이라며 “아이는 잘난 체 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우리 애 똑똑 하구나’ ‘할머니한테 알려줘’라고 반응하면 잘 놀아주는 것이다”고 했다.

또한 서천석 의사는 “공룡 이름을 다 외울 필요는 없다”며 “그러나 공룡 이름을 외우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첨언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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