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이앤엠, ‘비디오+오디오 시장 동시 공략’ MAU 50만 육박 ‘레코드팜’ 인수
- 입력 2018. 10.16. 18:17:4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더이앤엠(THE E&M, 089230)(대표 남득현)이 음원 스트리밍 기술과 노하우, 콘텐츠 확보를 위해 한달 이용자 수(MAU : Monthly Active Users) 50만명을 웃도는 음원 유통 플랫폼 ‘레코드팜(RecordFarm)’을 전격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1월 설립된 ‘레코드팜’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음악 플랫폼이다. 레코드팜은 최근 2년간 MAU 50만명, 등록 창작자 1만명, 음원 누적 재생 수 3억건, 페이스북 페이지 29만명 등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6년 세계 최대 모바일 컨퍼런스인 MWC에선 ‘2016 아시아 최고 MUSIC APP Top 3’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이앤엠은 이번 인수로 자사의 블랙뮤직 힙합 플랫폼 ‘레드앤옐라(Red&Yella)’와 ‘레코드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 플랫폼 모두 새로운 창작자(Unknown Artist)를 발굴해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더이앤엠의 한류 아이돌 위주 실시간 방송 플랫폼인 셀럽티비(Celuv.TV)와 팝콘티비와의 합작 효과도 노리고 있다.
남 대표는 “레코드팜 인수가 더이앤엠이 확보하고 있는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면서 유통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면서 “비디오와 오디오 모두에서 사용자의 소비 가용 시간을 확보해 더이앤엠의 콘텐츠가 보다 폭넓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