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나혜미·임예진, 유이 카드 훔쳐 쓰고 '적반하장+오열' "더럽고 치사해서"
입력 2018. 10.20. 20:50:51
[더셀럽 안예랑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와 임예진, 나혜미의 뻔뻔한 행동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자신의 돈을 쓴 김미란(나혜미), 소양자(임예진)에게 분노하는 김도란(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이 쓰지도 않은 카드 내역이 문자로 오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범인은 김미란과 소양자였다. 김미란과 소양자는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행복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김미란은 "언니가 알면 가만 안 둘텐데"라며 걱정을 표했지만 소양자는 "동생이랑 엄마데 죽일 거야 어쩔 거야"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김도란은 집으로 돌아온 소양자에게 "어떻게 물어보지도 않고 남의 카드를 막 쓰냐"며 "그 돈 이 집 보증금 낼 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양자는 "말을 하지, 우린 몰랐네"라며 "우리 미란이 아나운서 시험 봐야돼서 옷도 필요하고, 쌀도 떨어졌었다"며 변명했다. 이어 김도란에게 팬티 한 장을 내밀며 "너 것도 샀다"고 말해 김도란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김도란은 소양자가 준 팬티를 쳐서 떨어트린 뒤 "어떻게 남의 카드로 100만원을 쓰냐"며 "이거 도둑질이다"고 비난했다. 김도란의 비난에 소양자는 오히려 화를 내며 "너 지금 엄마한테 도둑질이라고 했냐"며 화를 냈다.

김미란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는 김도란에게 "어떻게 엄마한테 도둑이라는 소리를 해? 우리 경찰서에 신고하게? 도둑이라고?"라며 "그깟 돈이 뭐라고. 오늘 쓴 돈 내가 드럽고 치사해서라도 다 갚겠다"고 말해 김도란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소양자는 "너 이러는 거 아니다. 내가 너 구박을 했기로서니 내가 너 밥은 안 굶겼다. 너 우리집 큰 딸 아니야? 남의 집 딸들은 돈 벌면 엄마 쓰라고 카드 만들어준다더라. 용돈 주지는 못할 망정 도둑소리를 하냐"며 오열하며 눈살을 찌푸리게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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