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 언급 "너무 화가 나"
입력 2018. 10.22. 23:35:01
[더셀럽 최정은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29)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가수 이상민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22일 자신의 SNS에 "정확하게 오래오래 기억할께. 심신미약이라... 피의자 김성수의 정신감정발표가 어떻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절대 그게 이유가 될 수 없다! 라고 단호하게 나는 말할 수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나!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를 극복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성수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김성수는 아르바이트생 신 모 씨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했다. 사건 직후 김 씨는 경찰에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에 17일 김 씨가 심신미약으로 인해 감형을 받지 않게 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22일 오후 11시 24분 기준 참여인원 94만 명을 넘어섰다.

김 씨는 22일 오후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서 공주치료감호소로 향했다. 김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울증이 범죄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우울증 진단서는 가족이 냈다"고 답했다.

김 씨는 치료감호소로 이동한 뒤 최장 1개월 동안 정신감정을 받는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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