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수미 “수미네 반찬 출연 이유? 반찬이 조연으로 자꾸 물러나”
- 입력 2018. 10.26. 16:30:44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마이웨이’ 김수미가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TV조선 ' 마이웨이'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수미의 인생사가 전해졌다.
김수미는 최근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김수미는 “지금 우리 한국 사람의 밥하고 반찬이 조연으로 자꾸 물러난다. 외식문화가 들어오고 슬그머니 이러다가는 반찬이 없어질 것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 밥 대신에 아침으로 빵을 가볍게 먹고 반찬이 지금 조연으로 가다가 나중에 엑스트라로 밀려날 것 같대. 그래서 반찬으로 프로그램을 해보자고 하더라”라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수미는 ‘수미네 반찬’ 스태프들의 밥을 손수 지어 식사를 책임지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이게 요리 프로그램인데 막상 스태프는 그냥 도시락, 김밥을 먹는다.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 전날 김치는 미리 담가놓고 닭볶음탕하고 간장게장은 스태프들이 좋아하니까. 그리고 김치 맛있으면 되죠. 그냥 식어 빠진 도시락보다 낫잖아”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약 100명의 스태프들의 밥을 준비하느라 거의 못 잤다고 언급하면서도 스태프들 모두를 살뜰히 챙겼다.
김수미는 “왜 내가 반찬을 만들게 됐냐면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자꾸 엄마가 해줬던 반찬이 그리운 거다. 엄마라는 그리움을 건드리니까 음식을 하게 됐다”라고 음식을 잘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