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VIEW] 윤은혜, 표절 논란 뒤 '설렘주의보' 드라마 복귀 통할까
- 입력 2018. 10.31. 14:29:37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배우 윤은혜가 MBN 새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5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윤은혜는 오늘(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MBN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5년 만에 드라마 복귀 신호탄을 쐈다.
'설렘주의보'는 여자들에게 끊임없이 대시 받는 매력적인 피부과 원장 차우현과 인기 여배우 윤유정의 계약 연애를 그린 로맨스물로, 극 중 윤은혜는 인기 여배우 윤유정 역을 맡았다.
캐스팅부터 화제였던 '설렘주의보'. 그 화제의 중심에는 윤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KBS2 '미래의 선택' 이후 5년 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다. 그렇기에 팬들은 그의 복귀작 '설렘주의보'에 주목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마냥 환영하고 있지는 않는다.
이는 2015년 발생했던 의상 표절 논란이 있었기 때문일 터. 윤은혜는 2015년 중국 예능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2'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당시 방송에서 선보인 의상이 문제가 되며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논란이 있고난 뒤 윤은혜는 곧바로 사과하는 것이 아닌 '표절이 아니다'라는 주장으로 반박 의견을 펼쳐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후 계속해서 논란이 거세지자 윤은혜는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런 대중들의 반응에도 지난해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한국 프로그램에 복귀, 이어 '설렘주의보'를 통해 안방 복귀까지 시동걸었다.
31일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윤은혜는 "3년 전에 공식 석상에서 사과를 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드라마에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회를 밝혔다.
최근 군대 논란에 휩싸였던 서인국부터 개인사 등의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현중까지 모두 드라마에 복귀했다. 그에 이어 윤은혜 또한 논란을 딛고 '설렘주의보'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상황. 과연 그는 등돌린 여론을 어느정도 다시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은혜의 5년 만 한국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한 '설렘주의보'에는 천정명을 비롯해 한고은, 주우재가 출연하며 이는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