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도 좋아' 박솔미 "연기 갈증도 느껴, 공백기 후 현장 더 즐겁다"
- 입력 2018. 11.05. 15:03:14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박솔미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죽어도 좋아'는 소름 돋는 막말상사 백진상(강지환)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상상초월 격전기를 그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죽어도 좋아'로 2년 6개월 만에 복귀한 박솔미는 "오랜만에 복귀해서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연기나 현장에 대한 갈증은 있었지만 (공백기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충분한 시간을 보냈다. 공백기 후 현장이 더 즐겁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솔미는 "웹툰을 재밌게 읽었다. 직업이 연기자이다보니까 웹툰을 읽으면서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 생각을 했었다. 2년 전에 읽었을 때 강지환이라는 배우가 백진상 팀장을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 그렇게 돼서 신기했다. 좋아하는 웹툰이었고 강지환 배우가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함께 하게 됐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극 중 박솔미는 전설의 구조조정 전문가 출신이자 강지환(백진상)이 근무하는 ‘MW치킨’ 전략기획 본부장 유시백을 맡는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닮은 부분이 없다. 오히려 부러운 마음이 있다. 당당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표출할 수 있는 캐릭터다. 실제로는 사실 그러진 못하다. 그래서 더 매력을 느끼고 재밌게 역할에 몰입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죽어도 좋아'는 오는 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