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 박채경까지…연예계 음주운전, '윤창호법'에도 여전
- 입력 2018. 11.13. 15:06:55
- [더셀럽 심솔아 기자] 최근 윤창호 군이 음주운전 피해로로 운명을 달리 한 후 음주운전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해미 남편 황민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배우 박채경까지 경각심을 가지지 못한 음주운전자들이 꾸준히 등장해 더욱 공분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밤 11시 서울 강남구에서 정차중이었던 차량을 들이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승자까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탑승하는 것은 특히 더 위험하며 이도 범죄에 해당된다. 앞서 황민의 음주운전으로 동승했던 대학생 인턴이 사망해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연예계의 음주운전은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수 많은 연예인들에게 일어났다. 그러나 최근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부터 무고한 목숨을 잃은 윤창호 군까지 음주운전 처벌수위를 높여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약 2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기도 했다.
또한 국회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2일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골자로 한 일명 '윤창호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처리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피해사례들이 언급되면서 범국민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를 무시하듯 음주운전을 했어야하는지 의문이 든다.
한 항공사의 모델로 데뷔한 박채경은 '아이엠 샘'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큰 활동은 없었던 상황. 오랜만에 음주운전으로 전한 근황에 국민들의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