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몇 부작, 119회 종영 우희진의 최후 "진짜 엄마가 될까?”
입력 2018. 11.15. 17:52:15
[더셀럽 한숙인 기자] ‘나도 엄마야’가 감옥에서 나온 우희진과 우희진과 함께 살기 원하는 아들 김민준의 애틋한 운명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한다.

16일인 내일 119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SBS ‘나도 엄마야’는 신태웅(김민준)은 엄마 최경신(우희진)을 그리워하다 할아버지 태종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한다. 이 와중에 아빠 현준(박준혁)과 결혼 한다는 유진(연미주)에게 말 잘 들으라는 경고를 받아 잔뜩 겁을 집어먹는다.

‘나도 엄마야’는 경신이 죄 값을 치르기 위해 감옥에 들어간 것으로 끝맺지 않고 자신이 버린 딸 제니(박가람)와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 태웅, 누구에게도 진짜 엄마가 되지 못하는 상황을 그리며 ‘엄마’의 의미를 일깨우고 있다.

입양 보낸 딸 제니는 지금의 부귀영화를 포기할 수 없어서, 태웅은 자신의 현재의 부귀영화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결국 부는 물론 자식들마저 거둘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늦었지만 제니의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경신이 자신을 애타게 찾는 태웅과 함께 살 수 있을지 마지막 남은 한 회가 궁금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나도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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