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美 출신 안야 "편도 티켓+ 전재산 45만원으로 한국行, 김밥 한줄로 끼니 해결"
- 입력 2018. 11.21. 09:20:42
- [더셀럽 박수정 기자]가수 지망생 미국 플로리다 출신 안야가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안야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안야는 "한국에 노래에 빠졌다. 내용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다. 한국말 자체가 노래와 잘 어울려서 감동을 받았다. 그 이후 한국에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편도 티켓과 45만원 들고 한국에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 이틀 지나다보니 플로리다로 돌어가기 싫더라. 한 겨울이였는데 나에게 한국은 따뜻했다. 한국 사람들은 꼭 오래 지낸 사람처럼 정이 많더라. 여행을 접고 1박에 9천원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며 한국에 정착했다"라며 "처음에 돈이 없어서 김밥 한줄로 끼니를 때우기도 했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서 한국어를 배웠다. 2년 정도 한국 드라마를 다 보면서 공부를 했더니 이렇게 한국어 실력이 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가수를 꿈꾼다는 안야는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마친 후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열창,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