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공판 일에 사라진 이서원, 진실은 다음 기회에
입력 2018. 11.22. 15:29:50

이서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이서원이 갑자기 사라지고, 사라진 이유가 소속사가 아닌 판사의 입을 통해 확인됐다.

형사9단독 심리로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4차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던 오늘 22일 오전 10시 50분 이서원이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출석하지 않았다.

판사는 “이서원이 화요일(20일) 군에 입대했다고 한다”라며 이서원이 출석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자대배치를 받아야 군사법원에 이송될 수 있다"며 "이송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기일은 1월 12일 11시로 잡겠다”라며 차기 공판 일을 발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에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블러썸 측은 지난 10월 12일 입영통지를 받고 입대를 연기하려 했으나 재판 출석이 입영 연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20일 입대하게 돼 앞으로 군인 신분으로 재판에 임한다는 이서원의 입장을 덧붙였다.

이서원은 2015년 JTBC ‘송곳’으로 데뷔해 이제 막 3년차를 넘긴 신인이라기에는 행보가 대담하다.

지난해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배우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러나 이후 5월 24일 피의자 신분을 출석하기까지 한 달 여간 방송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은 물론 SNS 활동까지 해 공분을 샀다.

그리고 공판에 출석해야 할 22일인 이틀 전 조용히 군대로 사라지면서 마지막까지 소통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서원이 앞으로 남은 재판 일정을 어떻게 소화하게 될지 여론은 여전히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