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이혼 몇 부작, 임신 들킨 이엘→속내 들킨 배두나 남은 6회 결말은?
- 입력 2018. 11.26. 18:10:2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최고의 이혼’이 오는 27일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KBS2 ‘최고의 이혼’
KBS2 ‘최고의 이혼’은 일본 동명 원작을 그대로 옮겨왔지만 캐릭터의 감정 선과 서사를 조금씩 달리해 같은 듯 결이 다른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장현(손석구)은 남녀 관계에 대한 사회적 틀을 해체한 일본판과 달리 엄마와의 아픈 과거를 더해 진정한 사랑을 두려워하는 인물로, 강휘루는 맥락 없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일본판과 달리 사랑스럽고 작가다운 진지함을 가진 인물로 나와 각각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지난 26회에서 진유영(이엘)은 임신한 사실을 알고 찾아온 이장현을 계속 밀쳐냈다. 휘루는 조석무(차태현)에게 남아있는 감정을 출판사 사장에게 들켰다.
최고의 이혼에 감사해 하며 최고의 결혼을 응원한 장현의 말을 그대로 이어가 이혼인 채로 두 부부를 남겨 놓을지, 아니면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기 위해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 그릴지 앞으로 남은 6회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최고의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