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이주실, 이혼후 진단 받은 유방암 “살고싶다는 생각 뿐”
- 입력 2018. 11.27. 21:13:14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사람이 좋다’에 이주실이 출연해 지나온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선물 같은 인생을 사는 배우 이주실의 삶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실은 뭐 하나 버리는 것 없이 아끼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아이를 낳고 나서 일할 수 있게 해주겠지 했는데 그때 미역국도 내 손으로 벌어서 끓여 먹었어야 되니까 (힘들었다)”고 어린시절에 일만 보고 달렸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로서의 역할과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같이 해야되니까 굉장히 어려웠던 지난날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리고 그의 힘들었던 시간은 계속 이어졌다. 남편과 이혼 후 7년 뒤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은 것. 특히 이주실이 발견했을때는 이미 암이 림프샘과 늑골까지 전이됐던 상황이었기에 결국 한 쪽 가슴을 도려내야만 했다.
또한 당시 암이라는 병은 굉장히 어두웠다. 그때 이주실은 “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우고, 그들이 독립할때까지만이라도 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가슴아팠던 때를 돌이켜봤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