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태화 “방송 출연 후 할머니 납골당 찾았지만…”
입력 2018. 11.28. 08:37:0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윤태화가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태화, 최병윤, 윤도, 한민지, 김선용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 출연한 윤태화는 할머니 손에서 자라 사춘기를 겪었다. 대학 입학 전, 할머니는 윤태화에게 50만원을 쥐어줬고 “대학 학자금에 보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윤태화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할머니 손에서 락스냄새가 나던 것을 잊지 못한다. 할머니는 나와 동생을 키우기 위해 청소 일을 하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학교 한 학기를 마친 후 할머니에게 안부 인사를 드린 것이 할머니와의 마지막 통화가 됐다. 할머니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됐고 윤태화는 “방송 출연 후 할머니 납골당을 찾았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했기에 할머니 사진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바닥만 보고 왔다”고 했다.

그는 “열심히 해서 가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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