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문제된 13번 씬, 전체 다 공개하라” 영상 공개 촉구
입력 2018. 11.28. 11:21:1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사건으로 문제가 된 해당 영상의 전체 장면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조덕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의 13번 씬 전체 공개를 촉구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반민정이 ‘조덕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근거들을 나열하며 “본인이 성폭력특례법을 들이대고 13 번 씬 전체 공개를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여성단체들 , 자신이 의뢰한 영상학자 그리고 MBC에는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상 전체는 4 분여에 불과한 장면이다. 전체 영상을 공개 못할 이유가 없다. 1심과 2 심 판사들은 이 영상을 보고는 성추행여부를 도저히 판단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덕제는 “검사들과 변호사들도 이 영상을 통해 결국 성추행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아무도 없었다”며 그러나 “진술의 신빙성이 유죄의 증거인 상황에서 이 영상은 반민정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충분히 가려 줄 수 있습니다”고 했다.

조덕제는 반민정에 “자신이 필요할 때만 조금씩 공개하지 말고 이제 이 4 분짜리 전체 영상을 공개하는 것에 동의하시기 바란다”며 “더 이상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혼란스럽게 하지 말고 이제는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영상을 전체 공개해 ▲조덕제가 연기할 생각은 없었고 성추행만을 생각한 것인지 ▲주변 스태프들은 성추행 상황을 몰랐는지 ▲스태프들은 왜 촬영을 만족했는지를 따져야 한다고 했으며 “시나리오 , 콘티, 감독 디렉션을 비교해가며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불어 조덕제는 “반민정이 저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면 반민정은 왜 NG를 낼 수 없었는가 하는 것이 의문”이라며 “긴장성 부동화 상태에서도 빠져 나오려고 극렬한 저항이 가능한 지 그간 반민정 측이 한 모든 주장들을 낱낱이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상을 공개해야하는 또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하 조덕제 페이스북 글 원문


▲ 문제의 13 번 씬 씬 전체 공개를 촉구합니다.

반민정은 13번 씬 촬영 시 저 조덕제가 애초부터 성추행만을 생각했고 연기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증거로 제가 실제 폭행을 행사하였고 또 뽀뽀를 하려는 장면에서 입을 벌렸다며 이는 키스를 하려는 것으로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뽀뽀를 하려는 것과 키스를 하려는 것은 명백히 다르다고 말입니다.

본인이 성폭력특례법을 들이대고 13 번 씬 전체 공개를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여성단체들 , 자신이 의뢰한 영상학자 그리고 MBC에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전체는 4 분여에 불과한 장면입니다.

전체 영상을 공개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1심과 2 심 판사들은 이 영상을 보고는 성추행여부를 도저히 판단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검사들과 변호사들도 이 영상을 통해 결국 성추행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진술의 신빙성이 유죄의 증거인 상황에서 이 영상은 반민정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충분히 가려 줄 수있습니다.

반민정씨 자신이 필요할 때만 조금씩 공개하지 말고 이제 이 4 분짜리 전체 영상을 공개하는 것에 동의하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혼란 스럽게 하지 말고 이제는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더 이상 방송에 출연해서 그 잘난 증거라는 눈물을 뽑기 위해 매번 힘들게 울 이유도 없으니까요.

이 영상공개를 통해,

정말 저 조덕제가 연기할 생각은 없었고 성추행만을 생각한 것인지 ?

그럼 주위에 있던 감독을 위시한 스태프들은 전 부 눈 뜬 봉사들이라 성추행 상황을 몰랐던 것 인지 ?

감독과 모든 스태프들은 왜 촬영 직후 OK 컷으로 만족 했는지 ?

시나리오 , 콘티, 감독 디렉션을 비교해가며 검토 하면 진실이 나올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의문은 정말 촬영 시작부터 저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면 반민정은 왜 NG를 낼 수 없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반민정 측은 그간 누누이 언론에 긴장성 부동화 상태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정말 긴장성 부동화 상태였는지 ?

긴장성 부동화 상태에서도 빠져 나오려고 극렬한 저항이 가능한 지 그간 반민정 측이 한 모든 주장들을 낱낱이 확인 할 수있을 겁니다.

단 4 분에 불과한 짧은 풀 영상 입니다.

공개에 동의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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