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달 푸른해' 개장수 백현진, 아동학대 가해자로 의심되는 인물…'분노유발자'로 몰입감↑
- 입력 2018. 12.20. 00:00: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붉은달 푸른해' 개장수 캐릭터로 분한 백현진이 실감나는 현실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에서 백현진은 극 중 아동학대의 가해자로 의심되는 성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성환은 이혼한 전 아내가 미라가 된 채 발견됐다고 하는데도 크게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 “내 아이 아니다”라며 서슴없이 딸의 존재를 부정했다. 그러다 친딸의 존재가 밝혀지자 은근한 눈빛으로 아이를 협박하기까지 했다. 형사 강지헌(이이경 )은 성환의 태도에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백현진은 특유의 느물거리는 말투와 의뭉스러운 표정, 소름 돋을 정도로 불쾌한 눈빛으로 개장수 성환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어떤 배우에게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연기 톤은 독특해서 더욱 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진짜 저런 사람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이끌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