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응수, 결국 사표 던져…안쓰러움에 하희라 '눈물'
입력 2019. 01.09. 09:51:34
[더셀럽 박수정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김응수가 스스로 회사를 그만뒀다.

9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에서는 김복남(김응수)이 사표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복남은 결국 스스로 사표를 내기로 결심했다. 차진옥(하희하)는 자신이 사표를 내고 오겠다며 말렸지만 김복남은 자기가 직접하겠다고 말했다.

김복남은 KG건설 전무에게 "뭐하냐 받아라. 내 사표다. 내가 차라리 그만두고 만다. 내 평생 열심히 이룬 회사인데 비굴하게 이렇게 나가면 되겠냐. 얼른 받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사람 그렇게 막 버리는 거 아니다. 헤어질 때도 예의가 필요하고. 떠나는 사람도 존중이 필요한 거다. 회사 관두지만 회사에서 열심히 일했다. 후회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복남은 전무에게 예의를 지키며 "당신도 가슴에 맺힌 게 있으면 풀어라. 그동안 수고했다.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차진옥(하희하)는 눈시울을 붉혔다. 사표를 던진 후 김복남은 차진옥에게 집에 가자고 이야기했고, 차진옥은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그를 위로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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