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하연주 겁박 위해 자동차 사고 사주…김진우 사망
입력 2019. 01.09. 20:05:23
[더셀럽 안예랑 기자]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하연주, 송원석이 교통 사고를 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장에스더(하연주)를 찾아간 박도경(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은 장에스더를 찾았다. 박도경은 "너 뭐하는 애냐"며 병원으로 장에스더를 끌고 가려고 했다. 이에 장에스더는 "내 아이다. 도경 씨는 자격 없다"고 말했지만 박도경은 "왜 자격이 없어? 그 아이가 모든 걸 흔들어놓을텐데. 나 그리고 우리 집안 전부!"라고 소리 질렀다.

그리고 이수호(송원석)이 장에스더를 끌고 가려는 박도경을 발견하고 끼어들었다. 이수호는 "내가 에스더한테 손 대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도경은 이수호의 얼굴을 가격하며 분노를 표했다. 이수호는 장에스더를 끌고 가는 박도경을 붙잡고 주먹질을 했고 "이건 생명의 문제다. 너는 그 생명을 없애려는 거다"고 말하며 박도경을 비난했다.

결국 장에스더는 박도경과 이수호를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갔다. 박도경은 장에스더에게 "너한테만 아이 낳을 자격 있는 거 아니다. 아빠인 나한테도 결정권이 있다"고 말했고 장에스더는 "이 아이 필요 없다고 말한 순간부터 당신은 이 아이 아빠자격 잃었다"고 말했다. 박도경은 그런 장에스더에게 "나 지금 어디 가는 길인줄 알았냐. 할아버지 눈 밖에 나서 아마존으로 쫓겨나는 길이었다. 이런 내가 그 아이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장에스더는 "난 자신 있어. 이 아이 낳아서 오라 그룹 오너 만들 거야. 난 이 고아원, 저 고아원 다니면서 천덕꾸러기 처럼 자랐지만 이 아인 달라. 내가 가져보지 못한 가족, 돈 이 아이는 전부 가지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도경은 "내가 죽어도? 내가 죽어도 상관 없으면 그렇게 해라"라며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들어 장에스더를 놀라게 했다.

이수호 물 속으로 들어가는 박도경을 쫓아 물로 따라 들어가 박도경을 구해 나왔다. 이수호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박도경에게 심페소생술을 하며 '살아, 반드시 살아. 어쩌면 박도경 네가 내 사촌 동생일수도 있어'라고 생각했다.결국 박도경은 정신을 차렸고 장에스더는 박도경과 이수호를 차에 싣고 박도경의 집으로 향했다.

그 시간 박도경의 엄마 조애리(이승연)는 "겁을 살짝 줘야겠어. 다시 한 번 도경이 앞에 접근했다가는 위협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거. 오금이 저려서 다시는 도경이 옆에 얼씬도 못 하게 알겠지"라며 장에스더를 겁주기 위해 자동차 사고를 사주했고 조애리의 사주를 받은 차가 장에스더의 차를 쫓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장에스더의 모습과 차 밖에서 죽어 있는 박도경과 의식을 잃은 이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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