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주석태 의심하는 이이경에 "주석태는 차학연과 달라"
- 입력 2019. 01.09. 22:54:21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주석태를 의심하는 이이경의 의견에 반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에서는 한태주(주석태)를 '붉은 울음'으로 의심하는 강지헌(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헌은 "한울센터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잘 읽고 우경씨의 머리 속까지 읽어내는 사람으로는 최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차우경(김선아)은 "붉은 울음으로 선배를 의심하기에는 기본적인 철학이 다르다.선배라면 아이를 가르키는 부모를 치료의 대상으로 볼 거다.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분노에 의해 상대를 해한다거나, 상상을 할 수 없다"며 한태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강지헌은 "그럼 이은호는 상상이 가더냐. 세상 순수하고 착한 청년이 사람을 다섯이나 죽이고 우경씨에게 총구를 들이댈 거라고 상상했냐"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우경은 "은호씨는 상처가 깊은 사람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난 은호씨가 그런게 놀랍지는 않았다. 형사님도 그렇지 않냐. 뭔가 느꼈으니까 그렇게 집착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강지헌은 "집착한 게 아니다. 마음에 걸린 거다. 더할나위 없이 고요한데 뭔가 이글거리는. 곧 터질 것만 같은 불안함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차우경은 "맞다. 은호씨는 그랬다. 태주 선배는 달랐다. 학생 때부터 10년이 넘게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선배는 아니다"고 확언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