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극한직업' 진선규 "이하늬와 '키스신' NO, 액션신"
입력 2019. 01.17. 17:29:23
[더셀럽 최정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이하늬와의 키스신에 관해 '액션신'이라 표현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선규를 만나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주제라 작품 및 연기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선규는 극 중 이하늬와 격정적(?)인 키스신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키스신에 관해 묻자 그는 "액션신이다"라며 웃었다.

기자간담회에서 키스신이 언급되자 "(이하늬의 연인인) 윤계상에게 촬영에 앞서 허락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는 그는 "(키스신이) 있다고 했다"며 "대본 보고 알고 있었을 거다. '아우, 괜찮아' 하더라. 배우로서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액션신이었다"고 웃으며 "(키스신에 관해) 방식의 설명은 없었고 대사 후 정적, 그리고 뭔가 '뿅' 하고 '딱' 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 수사극이다. 진선규는 마약반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절대미각' 마형사를 연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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