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인터뷰] '일뜨청' 학진이 밝힌 #청소요정_팀워크 #김유정 #윤균상
- 입력 2019. 02.20. 16:14:22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일뜨청’ 학진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
최근 더셀럽 본사에서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에 출연한 배우 학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학진은 극 중 베일에 쌓인 청소요정의 직원 이동현으로 분했다. 초반 타인과 거리를 두고 지내던 이동현은 청소요정의 직원들과의 시간 속에서 점차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극에서 청소요정이 단순한 직장 동료가 아닌 정을 나눈 가족이 됐던 것처럼 실제 배우 학진, 김유정, 윤균상, 차인하, 김민규 또한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며 극을 이끌었다. 학진은 “청소요정끼리 정말 친해서 유정 배우까지 해서 자주 모였다. 촬영장 갔을 때 어색한 부분이 정말 없었다”고 말했다.
하루라도 시간이 비면 함께 만나서 얘기를 나눌 정도였다고. 학진은 만나면 주로 무슨 얘기를 나누냐는 질문에 “연기적인 이야기는 100분으로 따졌을 때 2분 정도 이야기하고 98분은 저희끼리 얘기하면서 놀았다”고 설명했다.
극 중 청소요정의 홍일점으로 나온 김유정은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동료였기에 학진에게는 더욱 의지가 되는 친구였다. 그는 “오랜 기간 봐왔기 때문에 가장 의지가 됐다”며 “유정이는 친구이자 동료고 선배이자 동생이다. 여러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 가끔 보면 나이가 헷갈릴 때가 있을 정도다”고 말했다.
또 김유정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대단한 배우구나,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감탄했다. 그는 “힘든 신들이 많았는데 순간순간 즐기면서 하는 모습을 보고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무서울 정도로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옆에서 지켜본 김유정의 연기를 극찬했다.
청소요정의 직원들 뿐만 아니라 대표로 분했던 윤균상과도 이번 작품을 통해 깊은 친분을 쌓았다. 그는 “촬영장에서 되게 재미있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한다”며 “선배로 다가올 수 있을 텐데 편하게 형으로 다가오셔서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행도 함께 가기로 했다”고 덧붙여 ‘일뜨청’ 배우들 간의 끈끈했던 사이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지난 4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