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돈’ 조우진 “류준열, 집요한 배우…더 없이 좋았다”
- 입력 2019. 03.08. 14:37:3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돈’ 조우진이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시 삼청동에서는 영화 ‘돈’(감독 박누리)에 출연한 배우 조우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 거대한 작품에 휘말리는 작품이다. 조우진은 극에서 금융 비리를 집요하게 쫓는 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 한지철로 분해 류준열, 유지태와 쫓고 쫓기는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날 조우진은 ‘돈’에서 함께 연기한 류준열에 대해 “지금까지 함께 호흡한 배우 중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배우였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에 대한 리액션을 중요시 여긴다는 지점, 여러번 들으셨겠지만 모범적으로 작품과 인물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좋았다)"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내가 이렇게 했을 때 본인의 대사가 내 말을 듣고 나올만한 느낌인지 물어보고, 하고 나서도 괜찮은지 많이 묻는 편이다. 그런 부분들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투’에서 두 번째로 만났는데 그런 호흡들이 어느 정도 쌓이면 편하게 되지 않냐. 그게 연기의 합으로 연결된다는 게 매력있다는 것도 느꼈다. 더없이 좋은 작업이었고 또 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조우진은 류준열에 대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와 비교하며 “한지철보다 더 집요한 류준열”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