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악질경찰' 전소니 "이선균과 연기, 신기한 경험…조언 많이 들어"
입력 2019. 03.19. 15:04:27
[더셀럽 안예랑 기자] '악질경찰' 배우 전소니가 이선균, 박해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팔판로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에 출연한 배우 전소니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전소니는 배우 이선균과 한 작품에 출연한 것에 대해 "되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전소니는 "처음 만난 날부터 스스럼없이 필요한 조언을 해주셨다. 사실 조언을 하는 게 귀찮은 일이다. 너는 알아서 잘 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너는 어때' 이래주시고 대화 상대가 되어 주셨다"며 "혼자서는 생각 못했던 것들을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박해준과의 액션 호흡에 대해서는 "해준선배는 되게 미안해하시고 그랬다. 망설이시지는 않았지만 '한 번에 끝내자' 이런 게 있었다. 조심조심 하지 않고 '확 맞고 끝내자'는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저는 액션 배우는 게 재미있어서 잘 하고 싶었다"며 "무술 감독님한테 칭찬을 받았다. 열심히 한다고. (액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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