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홍수', 내일(16일) 중화TV서 첫방송…자오리잉X펑샤오펑X주이룽 출연
입력 2019. 04.15. 14:11:38
[더셀럽 안예랑 기자] 중국 상반기 화제작 '녹비홍수'가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중국 드라마 '녹비홍수'가 오는 16일 케이블TV 중화TV에서 첫방송된다.

'녹비홍수(원제: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는 송나라 시대 성씨 가문의 서녀(첩의 딸)로 태어난 명란이 불행한 어린 시절을 딛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녹비홍수'는 중국에서 방영 직후 중국 시청률집계기관 CSM 기준 전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중국 톱스타 부부 자오리잉과 펑샤오펑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연기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또한 '녹비홍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한국에서 중드 열풍을 일으켰던 '랑야방'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으로 팬들 사이에서 많은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배경이 되고 송나라의 시대적 환경과 생활 양식을 철저히 고증해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당시의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오리잉, 펑샤오펑, 주이룽 주연의 '녹비홍수'는 내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드라마 '녹비홍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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