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폭염특보” 현아 ‘옐로 원피스’, 온·오프타임 만능템
입력 2019. 06.03. 09:32:17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6월 첫 월요일인 3일 오늘은 대구 33도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경상 내륙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원 청주 대전 춘천 강릉 역시 31도까지 오르며 폭염 수준의 더위가 한낮에 이어진다. 서울은 9시를 넘긴 현재 기온이 23도를 넘겨 한낮에는 29도까지 상승한다.

오늘 한낮에는 옷차림을 최대한 가볍게 해야 한다. 그렇다고 민소매를 입는 호기를 부리면 실내외 기온 차, 한낮과 저녁의 일교차로 인해 고생할 수 있다.

오늘 같은 날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맞게 조금은 단정한 옷차림이면서 동시에 폭염에 적합한 가벼움까지 충족한 원피스가 제격이다. 현아의 옐로 원피스는 네크라인의 프릴과 잔잔한 프린트가 사랑스러우면서 동시에 절제된 디자인으로 온, 오프타임에 모두 적합하다.

현아는 여기에 반투명 레드 렌즈의 골드 테의 선글라스와 슬라이드 샌들을 신어 드레스다운했다. 오프타임은 현아의 연출법을, 온타임이라는 오픈토 힐에 사각 마이크로 미니백으로 가볍게 드레스업 하면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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