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내 결혼생활 불행하다 오해, 남편 라이머 일 많이 도와줘"
입력 2019. 11.08. 16:09:13
[더셀럽 신아람 기자] 전 방송기자이자 현재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가 화보를 공개했다.

8일 bnt 측은 안현모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부터 성숙하고 고혹적인 콘셉트, 시크한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멋진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근황에 대해 물어보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최근 군부대에서 군인들 대상으로 강의를 몇 번 했는데 그런 환경에서 강의하는 건 처음이라 쉽지 않았다. 영어 강의 같은 것도 해보지 않았던 형식으로 녹화를 했는데, 영어를 가르쳐 본 지 오래 돼 힘들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좋았다”고 답했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안현모. 처음 남편과 만났던 순간에 대해 묻자 “결혼을 한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는 게 진짜 인연을 만나면 어떤 룰이나 공식 없이 '그냥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과의 연애는 어떤 연애보다 수월했고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졌다”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 딩크족이라고 오해를 많이 받는데, 전혀 아니고 낳으려면 많이 낳자는 주의다”고 전했다.

안현모는 어벤져스, 방탄소년단 통역 등 어마어마한 실력의 통역가로 알려져 있다. 일하면서 잊혀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 묻자 “많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 어벤져스 이런 것들을 대표적으로 언급해준다. 너무 대단하게 봐주시니 새삼 '내가 되게 영광스러운 일을 맡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계속 이야기될 줄 알았으면 '더욱 잘할걸. 물론 열심히 했지만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걸'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안현모는 많은 여성들에게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안현모 역시 롤모델이 있는지 묻자 “어머니와 작은 언니다. 똑똑하고 강인하신 어머니와 성실하고 사업도 잘하는 슈퍼우먼 작은 언니가 내 롤모델이다. 그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화면 속 내 모습을 보고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다. 내년에는 글로 만나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나답지 않은 모습이 많이 비춰졌다. 그거에 대한 답답함과 갈증이 컸기에 앞으로는 진짜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더셀럽 신아람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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