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 동선공개…화도읍 거주 50대 여성
입력 2020. 06.04. 15:05:02
[더셀럽 신아람 기자] 남양주시청에서 41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4일 남양주시는 공식 블로그에 "관내 41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A씨는 화도읍 마석우리 서희스타힐스아파트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일 직장동료인 서대문구 3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3일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남양주시는 자택 및 지하철 역사, 교회 등 주요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다음은 A씨 동선 이다

5.30.(토)
10:00 ~ 20:00 자택 ⇒ 광진구 ⇒ 동대문구 ⇒ 하남시 ⇒ 자택 지인 차량

5.31.(일)
08:50 ~14:00 자택 ⇒ 사능교회(진건오남로 48) 지인 차량
14:00 ~15:00 사능교회(진건오남로 48) ⇒ 금곡역 버스정류장 하차 땡큐버스20
금곡역 버스정류장 승차 ⇒ 평내호평역앞 하차 55번 버스
평내호평역앞 ⇒ 자택 지인 차량

6.1.(월)
07:50 ~ 08:07 자택 ⇒ 마석역 지인 차량
08:07 ~09:20 마석역(경춘선) ⇒ 상봉역(경의중앙선) ⇒ 회기역(1호선) ⇒ 종로5가역 ⇒ 회사 ※ 증상발현(오한, 근육통) 지하철
09:20 ~13:30 회사 머무름 ※ 12:30 회사 동료 가족 확진판정 통보
13:30 ~15:30 회사 ⇒ 종로5가역(1호선) ⇒ 회기역(경의중앙선) ⇒ 상봉역(경춘선) ⇒ 마석역 ⇒ 자택 지하철
마석역 ⇒ 자택 8-9번 버스

6.2.(화)
종일 자택에 머무름 ※ 회사동료 확진 판정 받고 출근하지 않음

6.3.(수)
16:30 ~17:10 자택 ⇒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 ⇒ 자택 시청 차량지원

6.4.(목)
08:00 양성 판정
10:00 성남시의료원 후송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남양주시청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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