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 “동거·혼전 임신NO”
입력 2020. 10.02. 15:25:38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일본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1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들은 이시하라 사토미가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친필편지를 통해 “교제하고 있는 친구와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서로를 이해해가면서 그와 함께라면 많은 것을 공유하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미숙하지만 앞으로 둘이서 소중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을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라며 “그동안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시하라 사토미 측은 동거 중이거나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전했다. 결혼식 일정은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지난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해 ‘몬스터즈’ ‘크로즈 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실연 쇼콜라티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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