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사생아 루머 대응 “상대를 봐가면서 덤벼라”
입력 2021. 01.26. 09:53:4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대만 배우 주걸륜이 사생아 루머를 대응했다.

25일 주걸륜은 자신의 SNS에 “모든 연예인 친구들이 이 글을 보면 좋겠다”며 “악플러들을 마주하면 예전에는 내가 찾아서 혼쭐을 내겠지만, 지금은 내 소중한 시간을 그들에게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 시간과 관심을 내 소중한 팬들에게 쏟고 내 팬들이 해준 칭찬과 축복의 댓글을 보러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걸륜은 “내가 데뷔한 지가 몇 년인데, 아직도 저렇게 용을 써서 나에 대한 루머를 만든다. 진짜 웃겨 죽겠다”며 “상대를 봐가면서 덤벼라”고 경고했다.

주걸륜은 “몇백년 전에 쓴 가사가 이렇게 오래 쓰일 줄 몰랐는데, ‘많은 궁수들이 산 위를 올라 가는 나를 쏘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상에 오르면 나를 다치게 할 순 없다’를 말해주고 싶다”며 “내가 만약 80세가 되어도 나를 해하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악플러들에 대응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주걸륜에게 '사생아'가 존재한다는 루머가 퍼져 이를 직접 부인하며 경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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