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박정민 "고려대 자퇴→한예종, 후회 자주했다"
- 입력 2021. 06.02. 21:02:5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고려대학교를 자퇴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유퀴즈 박정민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고려대학교를 자퇴하고 한예종을 선택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서 한예종 영화과에 지원했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수능을 보고 고려대학교에 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기소개서를 써야했는데, 예술적으로 써야하는 줄 알고 보통 형식과 다르게 썼다. 그래서 면접관 교수님한테 엄청 혼났다. '자기소개서가 뭔지 모르냐?'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정민은 고려대학교를 자퇴하고 한예종에 입학했다.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한번 붙잡으시더라. 그런데 이미 자퇴서를 낸 상황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 선택에 후회는 없냐"라고 다시 물었고, 박정민은 "후회 자주했다. 고려대를 다시 들어가볼까 입학처에 전화를 해본 적도 있었다. (한예종을 다니면서) 내가 좀 재능이 없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전 학교로 가볼까 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