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인기 드라마 '쌍세총비3', AsiaUHD서 10월 1일 첫 방송
- 입력 2021. 09.28. 15:26:3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중국 인기 드라마 '쌍세총비3(双世宠妃3)'가 채널 AsiaUHD에서 첫 방송된다.
쌍세총비3
4K로 즐기는 아시아 NO.1 프리미엄 채널 AsiaUHD는 오는 10월 1일 중국 인기 드라마 '쌍세총비3'를 첫 방송한다고 전했다.
'쌍세총비'는 부동산중개업자 곡소단의 영혼이 동악국 곡단아의 몸으로 들어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에 방송되는 '쌍세총비3'는 동악국의 황제가 된 묵연성과 황후 곡소단이 여자만 황제가 될 수 있는 평행세계로 떨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 1,2를 통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형소림과 양결은 '쌍세총비3'에도 함께 출연하며 기존 시즌 팬들을 사로잡았던 케미와 재미를 이어간다.
형소림은 극 중 동악국의 황제 묵연성으로 분했다. 묵연성은 곡소단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뒤틀린 시공간에 빠지게 되고 여자 황제가 통치하는 평행세계로 넘어간다. 그리고 그 여파로 전생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된다.
양결은 홀로 육아에 지쳐가던 중 진혼주에 의해 묵연성과 함께 여자 황제가 통치하는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곡소단을 연기했다. 곡소단은 기억을 잃은 묵연성의 기억을 되찾아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해당 시즌에서는 기억을 잃은 묵연성에게 시도 때도 없이 추파를 던지는 곡소단과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묵연성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창과 방패'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곡소단과 같은 얼굴을 한 황제의 등장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한편 지난 2017년 중국에서 첫 방송된 '쌍세총비' 시리즈는 사극에서의 신조어 사용과 '병맛' 코드를 가미한 장면들을 대거 생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B급 감성 로코의 진수'라는 호평과 함께 시즌1과 시즌2를 합쳐 100억뷰에 가까운 기록을 내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쌍세총비' 시리즈를 모두 국내에 선보이며 '쌍세총비'의 국내 인기를 견인했던 AsiaUHD는 "'쌍세총비3'에는 '여자가 황제가 되는 세계'라는 기발한 상상력에 기존 시즌을 뛰어 넘는 웃음과 로맨스가 더해져 시청자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평행세계에 떨어진 묵연성과 곡소단의 고군분투 로맨스를 볼 수 있는 '쌍세총비3'는 오는 10월 1일 금요일 밤 9시 채널 AsiaUHD(채널 번호- skylife 130번, kt올레 151번, SKBtv 72번, KCTV 102번)에서 첫 방송된다. 매주 금~일 밤 9시, 2회 연속 방송.
채널 AsiaUHD는 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24시간 UHD로 전문 편성하는 프리미엄 채널로 현재 드라마 '사등' '천고결진' '유금세월' '포청천 2012'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중화권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siaUH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