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꽃피달' 서예화 "김기방 덕분에 마음 편하게 연기해"
- 입력 2022. 02.23. 07: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꽃피면 달 생각하고' 서예화가 함께 호흡을 맞춘 김기방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예화
서예화는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종영 기념해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꽃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극 중 서예화는 혜민서 의녀이자 로서(이혜리)의 벗 천금 역을 맡았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로서와 변치 않는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 것은 물론 춘개(김기방)과 유쾌한 로맨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예화는 함께 호흡을 맞춘 김기방에 대해 "참 따스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배님은 오랜 활동을 하면서 나보다 훨씬 많은 걸 알고 보면서도 언제나 내게 눈높이를 맞춰줬다"며 "덕분에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첫 촬영이 춘개가 금이에게 반하는 장면이었는데 거의 초면이나 다름없었음에도 마냥 예뻐해 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동이었다. 그 이후로도 항상 같은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항상 좋았다. 촬영 막바지쯤 다 같이 밀주방에서 밥 먹는 장면이 있었다.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장면이 몇 없어서 그런지 괜히 너무 좋더라"며 "시국이 이래서 사적인 자리도 가질 수 없었다 보니 그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밥이 너무 맛있었다"고 웃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