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내일' 김희선 "로운·이수혁·윤지온, 후배지만 배울 게 많은 친구들"
입력 2022. 05.23. 15:15:43

김희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내일'에서 함께 호흡한 로운, 이수혁, 윤지온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최근 셀럽미디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연출 김태윤 성치욱)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희선은 최준웅 역을 맡은 로운에 대해 "어리지만 성숙하다. 나이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어른스럽고 좋은 친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중길 역의 이수혁에 대해선 "시크한 것 같지만 세상 섬세하고 자상하다. 주변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착한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임룡구 역 윤지온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자기 일에 너무 충실하다. 성실하고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좋은 후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려먼서 "3명 모두 후배지만 배울 게 많은 친구들이다. 언급된 세 사람 뿐만이 아니라 작품에 출연한 모든 스텝들을 비롯해서 배우들, 선배님들과 함께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면서 "그렇기에 더 뜻 깊은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라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지난 2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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