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당소말'로 7년 만에 KBS 복귀, 기분 묘하다"
입력 2022. 08.10. 14:28:09

지창욱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이 7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완 감독,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힐러' 이후 7년만에 KBS에 복귀다. 오랜만에 KBS에 다시왔는데 기분이 묘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데뷔도 KBS에서 하고, 주말드라마와 일일드라마까지 많은 작품을 한 고향같은 곳"이라며 "감회가 새롭다. 이 작품으로 다시 오게 돼서 기분 좋다"고 전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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