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범수 논란과 연관있나…신한대 교수직 사임
입력 2022. 12.08. 16:39:28

주영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교수직을 사임했다.

8일 신한대학교와 주영훈 측에 따르면 주영훈은 8년 동안 재직했던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K팝 전공 전임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이와 관련해 신한대학교 측은 "주영훈이 신한대학교 전임교수로 근무했으나 최근 사임했다"며 "이범수 교수와는 무관한 사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같은 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인 배우 이범수가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재학생 A씨가 이범수의 차별 및 갑질을 주장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범수는 부유한 집안의 학생을 A반, 반대의 학생을 B반으로 나눈 뒤 차별해 대우했다.

이로 인해 A씨는 "불면증과 극단적 선택의 충동,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이범수 교수 눈에 들기 위해 시키는 대로 하고 노예가 돼야 했다. 학생들끼리 개인 사찰을 시켜 숨도 못 쉬게 했다. 이로 인해 1학년 절반은 휴학과 자퇴를 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도 "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신한대학교는 이범수의 갑질 의혹 논란과 관련해 법무감사팀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학교 측은 셀럽미디어에 "법무감사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 아직 학부에는 정확히 전달된 바가 없다. 조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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