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염동헌 별세→후크 논란ing→이범수 갑질의혹
입력 2022. 12.09. 14:37:32

故 염동헌-이범수-돈스파이크-오메가엑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2월 03일~12월 09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염동헌, 투병 중 별세

배우 염동헌이 세상을 떠났다.

염동헌은 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최근 간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故) 염동헌의 발인식은 4일 낮 12시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으며,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 영면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염동헌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염동헌은 1994년 연극을 시작으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공작도시', 영화 '배심원들', '꾼', '아수라', '황해' 등에 출연했다. 개봉 예정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고인의 유작이 됐다.

◆ 윤여정, 후크엔터와 결별…끊이지 않는 논란

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를 떠났다.

후크는 지난 5일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차례 윤여정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나 후크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윤여정이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후크는 이승기와 음원료 정산 갈등을 비롯해 끊임없는 의혹으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사옥 압수수색, 갑질과 폭언,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이승기 전 매니저의 폭로가 또 나왔다.

여기에 권진영 대표의 위료법 위반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후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권진영 대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리처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위법, 불법행위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뇌경색으로 인한 심한 편마비를 앓고 있는 그는 의료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대리처방을 받을 수 있는 자이고, 특히 한시적으로 대리수령자의 범위가 확대되어 지인을 통한 대리처방도 받을 수 있는 자"라며 "대리처방은 수상하거나 위법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의혹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사실 관계가 그릇됐으며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혐의 모두 인정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지난 6일 오후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오후 4시 30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 등에 대해 "피고인은 필로폰 20g을 680만원으로 계좌 송금해 구입했고, 이후에도 텔레그램을 통해 500만원 이상의 필로폰을 구입하고 투입했다"라며 "피고인은 5회에 걸쳐 흡입 방식으로 투약하고, 4회에 걸쳐 팔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투약했다"라고 말했다.

공소사실에 대해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모두 인정한다”라고 했다.

돈스파이크는 2010년 대마초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 받았고, 같은 해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동종전과가 3회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공판을 마친 후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동종전과 3회가 맞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종전과 3회는 아니다"라고 답하며 법정을 빠져나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보도방 업주와 함께 필로폰을 공동매입하고,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여성 접객원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체포된 돈스파이크에 대해 경찰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구속기소했다.

◆ 오메가엑스 "효력정지" vs 스파이어엔터 "다시 마음을 돌려달라"

오메가엑스는 그간 소속사로부터 당한 각종 갑질 피해를 주장했으나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 논란을 부인하며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지난 7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 첫 심문기일을 열었다.

법정에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멤버 전원과 오메가엑스 법률대리인 노종언, 서주연 변호사, 측 변호사가 참석했다.

오메가엑스 측은 "채권자(오메가엑스)들의 인격권 등이 채무자(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들에게서 침해당한 것이 전속계약 해지 사유"라며 "피해 사실이 그 전에도 많이 발생을 했다. 멤버 김재한이 대표이사에게 강 이사(강 대표)에게 시정요구를 했지만 폭행 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인격‚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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