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스위치' 권상우 "이민정과 호흡 굉장히 좋았다…활력소"
입력 2022. 12.27. 16:40:31

권상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스위치' 권상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이민정에 대해 언급했다.

권상우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스위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 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상우는 하루아침에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생계형 매니저가 된 박강 역을 맡았다. 수현 역의 이민정과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권상우는 이민정과 호흡에 대해 "첫사랑 이미지의 이민정은 너무 아름답고 성격도 활발해서 자연스럽게 잘 했다. 민정 씨에 대한 평도 좋았고, 호흡 맞춘 배우로서 굉장히 좋았다"며 "영화에 활력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밌고 유쾌하게 찍었던 영화다. 처음 영화를 보고 감성적인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 내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는데, 옆에서 민정 씨도 훌쩍이더라"라며 "원래 생활로 돌아가기 하루 전날 가족들과 떨어지기 싫어하는 장면에서 그랬던 거 같다"고 말했다.

'스위치'는 오는 1월 4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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