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시티 드림의 성장과 변화…청춘들을 위한 위로·응원 담은 '스무디'[종합]
- 입력 2024. 03.25. 14:57:4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새롭게 변신했다. 도전과 변화의 순간에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엔시티 드림
엔시티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엔시티 드림은 '아이에스티제이(ISTJ)'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지성은 "이번 활동 뜻깊은 활동이 될 거 같다. 예쁘게 봐달라"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엔시티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크는 "'드림 이스케이프'는 메시지가 확실한 앨범이다. 꿈이 없는 친구들에게도, 청춘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노는 앨범명에 대해 "괄호는 탈출의 의미다. 꿈을 탈출한다는 의미, 어떻게 보면 문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드림 이스케이프'는 제작 단계부터 멤버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런쥔은 "트레일러 비디오를 보면, 발만 상처투성이인 사진이 있다. 매 사람마다 자기 위치에서 생활할 때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어딘가는 상처가 있을 거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꿈과 희망, 열정을 많이 보여드렸다. 꿈과 희망이 없는 분들에게도 힘이 돼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번 앨범은 이런 콘셉트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찬은 "트랙 배치나 사운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저희가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어하는 느낌을 고민했을 때 어떻게 더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을까 접근하면서 좋은 퀄리티의 앨범이 나온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은 '스무디'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메시지를 자신감 있게 담았다.
마크는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스무디' 색을 검은색으로 했다. 안 좋을 생각들을 갈아서 삼켜 버리겠다는 저희의 야망이 담겨 있다"고, 런쥔은 "외부에서 들려오는 나쁜 소리, 편견, 판단 등을 갈아 버리겠다는 마음을 담아 갈 길을 가겠다는 포스를 담았다"고 했다.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해찬은 "저희를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퍼포먼스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성은 "역대급 안무다. 후렴구에는 오히려 힘을 빼서 매력적일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아이캔트필애니싱(icantfeelanything)', '박스(BOX)', '캐럿 케이크(Carat Cake)', '언노운(UNKNOWN)', '숨 (Breathing)' 등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엔시티 드림의 새로운 변신도 눈에 띈다. 런쥔은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인 거 같다.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인 거 같다. 드림의 밝은 모습도 있지만 꿈의 여러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 펼쳐서 다양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제노는 "꿈에 대한 아픔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이 꿈에 대한 탈출을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일 뿐 다음 스텝을 위한 시작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드림으로 할 수 있는 주제가 많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꿈에 대한 아픔, 어려움을 소통하고 위로해 줬으면 했다. 어느 시기에 하든 큰 문제가 없었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해찬은 "굉장히 낯설고 아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떠한 장르나 콘셉트를 정해두지 않고,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팀이구나' '이런 것도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끝으로 제노는 이번 앨범의 포부에 대해 "듣는 분들에게 저희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바람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