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사랑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 걸려…사랑과 감동 전할 것"
입력 2024. 03.27. 16:35:00

캔디샵 사랑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떨리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캔디샵 미니 1집 '해시태그#(Hashtag)'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브레이브걸스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소람은 "캔디샵 멤버 모두 모이기까지 과정이 생각난다.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설렌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이는 "쇼케이스 시작 전까지만 해도 믿기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인 만큼 이루게 돼서 감격스럽다. 보여드릴 게 많은 그룹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랑은 "데뷔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감격스럽고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 무대마다 열심히 하고 이름처럼 사랑과 감동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유이나는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온 멤버이기도 하고, 꼭 데뷔하고 싶어서 일본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멤버들과 데뷔하게 돼서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데뷔 첫 앨범 '해시태그#'는 SNS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공통 관심사를 지닌 이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기호인 해시태그를 나타낸다. 앨범명처럼 자신들의 음악을 처음 선보이는 동시에 활발한 소통과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캔디샵의 미니 1집 '해시태그#'는 오늘(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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