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렁크' 측 "서현진 인터뷰 6일로 연기→공유·정윤하 일정대로 진행"[공식]
- 입력 2024. 12.04. 13:05:3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비상계엄령 여파로 변동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배우 인터뷰 일정이 재공지됐다.
'트렁크'
넷플릭스 '트렁크' 측은 4일 오후 "금일 취소된 서현진 배우 인터뷰는 12/6(금)으로 일정 변경됐다"며 "12/5(목) 공유 배우와 12/6(금) 정윤하 배우 인터뷰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서현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트렁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당일 취소됐고, 넷플릭스 측은 5, 6일에 예정된 공유, 정윤하의 인터뷰 진행 여부 역시 재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긴급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되며 계엄은 완전히 해제됐다.
한편 '트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호숫가에 떠오른 수상한 트렁크를 둘러싼 이야기로 그 안에 감춰진 비밀과 함께 베일을 벗는 의문의 사건과 감정의 파고를 그린 작품.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