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2' 탑 연기력 혹평에도 넷플릭스 93개국 1위
- 입력 2024. 12.30. 12:20: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징어 게임2'가 뉴질랜드를 제외한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2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러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이후 3일 연속 넷플릭스 세계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집계 대상 93개국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렸다.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모든 나라에서 1위를 거머쥔 '오징어 게임2'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아티스트컴퍼니는 '오징어 게임2'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인 기업이다. 이정재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최대주주이자 합병 후 대표 소속 배우가 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정재의 글로벌 활동과 합병 시너지로 인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합병을 통해 제작, 배급, 커머스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