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 소감…"즐거운 촬영 현장, 그리울 것"
입력 2025. 02.13. 15:19:57

이재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도담책방 주인 '이강석' 역을 맡아 따뜻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재우 배우가 종방 소감을 전했다.

13일 이재우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그리고 함께한 배우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 시청률도 잘 나와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석이라는 멋진 역할을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깡지, 은호, 미애, 별이와 함께한 촬영 현장이 정말 즐거웠다. 특히 와이프 미애와 쉬는 시간에 나눈 수다도 그리울 것 같다"라며 촬영 중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2025년의 시작을 이렇게 좋은 작품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는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다짐도 함께 밝혔다.

이재우는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은호와 지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으로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강석'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강석은 단순한 책방 주인이 아닌, 인생의 멘토로서 주인공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인물로,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아내 미애에게는 언제나 든든하고 따뜻한 유니콘 남편으로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재우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낸 이강석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그의 진심 어린 연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는 오는 14일 오는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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